[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KB증권은 1일 한국전력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4만5000원으로 유지했다.

한국전력은 국내 전력 판매를 독점하고 있는 전력회사로 자회사를 통해 발전사업도 함이다. KB증권 강성진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한국전력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한국전력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5,000원 유지
▶ 전기요금 누진제 일시적 완화, 영국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해지 등 이슈 발생
▶ 폭염 대책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전기요금 조정은 9월 이후로 연기될 가능성 높아
▶ 영국원전 수주 여부가 한국전력 주가에 영향 미칠 가능성은 적음. 해외 원전 운영 사업의 이익 규모가 작기 때문

한국전력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5조7060억원으로 전년 동기 15조1466억원 대비 3.6%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276억1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조4631억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2772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8669억1300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이날 한국전력 주가는 전일대비 2.85% 하락한 3만235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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