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특보 발령에 따라 도시지역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살수 작업을 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낮 최고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폭염에 대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의령·부림 도시지역 도로변을 중심으로 살수차를 계속해서 운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물놀이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점검도 하고 있다.
이선두 군수는 "살수차 운행으로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도로변에 살수작업을 하고 있다"면서 "주민이 건강하고 도로환경이 쾌적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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