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12호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일본 일부 지역에서 휴대전화 불통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고 29일 NHK가 보도했다.
NHK에 따르면 아이치(愛知)현, 미에(三重)현, 교토(京都)부의 일부 지역 NTT도코모 사용자들이 휴대전화가 연결되지 않거나 연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등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NTT도코모 측은 “태풍에 의한 정전으로 일부 지역의 기지국이 피해를 입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복구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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