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정해인 인 스마일 팬 미팅 인 서울'로 팬들과 특별한 시간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정해인의 국내 팬미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정해인은 28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2018 정해인 인 스마일 팬 미팅 인 서울(2018 JUNG HAE IN SMILE FAN MEETING IN SEOUL)’을 개최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
이번 팬미팅은 타이베이·방콕·홍콩·마닐라·호치민을 잇는 아시아 투어 피날레 무대이자 데뷔 5주년 기념 첫 국내 팬미팅. 이에 정해인은 팬들을 위한 다양한 무대와 토크를 준비했다.
정해인은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OST ‘오늘도 그리워 그리워’를 시작으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OST ‘스탠드 바이 유어 맨(stand by your man)’, 이문세의 ‘사랑 그렇게 보내네’, 산울림 ‘너의 의미’ 등의 무대를 꾸몄다.
이어진 토크에서는 작품 에피소드, 촬영 당시 감정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것은 물론, ‘스마일 투게더’, ‘정해인의 챌린지’ 등의 코너를 통해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
정해인은 또 직접 쓴 편지를 통해 “많이 부족한 저를 조건 없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이 순간, 이 시간에 여기 함께 계신 모든 분이 너무나 소중하고 귀한 사람이다. 오늘 소중한 시간을 내서 와주신 팬분들을 위해서 더욱 힘내서 좋은 연기,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여러분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정해인은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참석한 3000여명의 모든 관객과 하이터치를 진행해 감동을 선사했다.
정해인은 지난 5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종영 후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