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개월 만에 비보…사인 밝혀지지 않아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그룹 스펙트럼 김동윤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20세.
스펙트럼 소속사 윈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공식 팬카페에 “갑작스럽게 슬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죄송하다. 오늘 소속 아티스트인 스펙트럼 멤버 김동윤이 우리의 곁을 떠났다”고 알렸다.
고(故) 김동윤 [사진=스펙트럼 공식 인스타그램] |
이어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과 멤버들, 전 직원 모두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 팬 여러분에 슬픈 소식을 전해 드리게 돼 너무나 가슴 아프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며 “고인의 마지막 길에 삼가 조의를 표한다”고 애도를 표했다.
정확한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고인은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지난 5월 스텍트럼으로 데뷔, 타이틀곡 ‘불붙여’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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