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는 정규직으로 전환된 파견용역근로자 39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창원캠퍼스 도서관 ‘새늘 카페’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39명의 새로운 식구들에게 대학 배지와 장미꽃을 건네며 환영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손은일 학장(첫번째줄 오른쪽 다섯 번째)이 27일이 도서관 새늘 카페에서 열린 정규직 전환 기념간담회에 참석해 직원들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제공] 2018.7.27. |
손은일 학장은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모든 분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대학을 위해 열정을 다 하신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대학을 교직원의 삶터, 일터, 놀터로서의 기능을 다 하는 행복한 직장으로 함께 만들어가자"고 격려했다.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들은 "학교법인에서 한 가족으로 따뜻하게 맞아주며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어 매우 고맙다"며 "앞으로도 폴리텍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업무에 매진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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