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함주공원 어린이 안심놀이터 물놀이장과 칠원 어린이 안심놀이터 물놀이장을 개장, 오는 8월 중·하순까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음달 19일까지 개장하는 가야읍 함주공원 물놀이장은 종합놀이터, 워터터널, 워터드롭, 샤워기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공원 주위의 데크, 벤치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함안군 어린이 안심놀이터 물놀이장 전경[제공=함안군청] 2018.7.26. |
또 아이들의 위생을 고려한 수돗물 사용을 비롯해 수질검사, 저수조 청소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놀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검사를 하고 안전관리요원 등을 배치한다.
삼칠지역(칠원·칠서·칠북) 어린이들을 위해 함안군 국민체육센터 옆에도 안심놀이터 물놀이장을 개장,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개장한다.
이용대상은 10세 이하(초등학교 3학년까지) 어린이며, 영유아는 보호자와 함께 동반 입장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함주공원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칠원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용요금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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