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현대건설이 사회공헌활동의 전문성, 투명성, 공신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사회공헌기관과 함께 '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했다.
2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사회공헌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사회공헌위헌회에는 종로종합사회복지관, 아이들과미래 재단, The CSR, 플랜 한국위원회 4개 기관이 참여한다.
현대건설이 26일 사회공헌활동의 전문성, 투명성, 공신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사회공헌기관과 함께 '사회공헌 위원회'를 발족했다. [사진=현대건설] |
이날 출범식에는 박두일 현대건설 경영지원본부장, 이재원 종로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김병기 아이들과미래 재단 실장, 정세오 The CSR 대표, 이상주 플랜 한국위원회 대표가 참석했다.
현대건설은 앞으로 협력기관과 ▲각 지역·전문 영역별 의견 및 제안 반영 ▲사회공헌 계획과 실적 공유 ▲사회공헌 성과평가 협업 ▲기부내역 공유 및 기부 검토 자문 ▲분야별 사회공헌 트렌드 교육을 통해 영역별 대내·외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해 사회공헌활동을 공유하고 시너지 효과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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