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창녕축협과 공동으로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한우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하절기 가축 합동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혹서, 장마 등으로 면역력 약화에 의한 가축 전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가축 방역 차량 7대를 동원해 한우 사육 농가 800곳(2만6000두)을 대상으로 일제 소독을 하고 있다.
창녕군과 창녕축협이 24일 창녕축협 가축시장에서 하절기 가축 합동방역 발대식에서 방역직원이 선서를 하고 있다. [제공=창녕군청] 2018.4.24. |
군 관계자는 "하절기 철저한 방역과 축산농가에서 적절한 사양관리가 잘 이행될 경우 농가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합동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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