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관계자 "오전 중 출마의사 밝힐 듯"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7선의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늘 오후 4시 국회에서 당 대표 출마 의사를 밝힌다. 이 의원실 관계자는 "오후 4시 국회 정론관에서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라며 "현재 세부사항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의 등판으로 민주당 당대표 대진표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이르고 있다. 현재까지 출마를 공식화한 인사는 박범계·김진표·송영길·최재성·김두관 의원이다.
여기에 이해찬·이인영·이종걸 의원이 출마선언을 예고, 최소 8명이 '컷오프 3자리'를 놓고 경쟁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8.06.14 kilroy023@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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