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개 대‧중소기업, 7개 대학교와 업무협약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한국공항공사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 대학교와 손을 잡았다.
19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울시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37개 대‧중소기업, 7개 대학교와 청년일자리 창출 공동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공항공사가 37개 대‧중소기업, 7개 대학교와 청년일자리 창출 공동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공항공사] |
공항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청년 구직자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창업컨설팅과 판로지원을 후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항공사는 항공기 정비사업, 항공기 조종사 양성사업, 항공기 취급업을 비롯한 공항 분야에 특화된 일자리 확대를 추진 중이다.
장호상 공항공사 전략기획본부장은 "앞으로 청년창업지원센터(가칭)를 설립해 공항과 연계된 창업자에게 창업교육과 컨설팅, 업무공간을 제공하겠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서 좋은 일자리 창출과 청년실업률 감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