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원 상생희망펀드 운영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가 협동조합이나 마을기업 같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에 나섰다.
19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 따르면 사회적경제기업 자금 지원을 위해 IBK기업은행과 함께 상생 희망펀드를 운영 중이다.
상생 희망펀드는 총 200억원 규모다. 이용 시 최대 3.45%까지 금리가 감면된다.
LX는 이날 전북 전주시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열린 ‘공공기관 합동 구매상담회’에 참가해 구매 상담과 금리감면 서비스를 안내했다.
조만승 LX 사장 직무대행은 "중소기업과의 상생과 동반성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지원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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