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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2021년까지 세종시 이전

기사입력 : 2018년07월18일 15:47

최종수정 : 2018년07월18일 15:48

행복청과 부지계약 체결..개별 이전기관 9개소로 늘어

[세종=뉴스핌] 서영욱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오는 2021년까지 세종시로 이전한다. 

18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 신청사 건립을 위한 부지계약을 체결했다. 

농정원은 세종시 반곡동 관4-1 부지에 신청사를 짓고 오는 2021년 입주 예정이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위치도 [자료=행복청]

계획된 40개 중앙행정기관과 15개 국책연구기관과는 별도로 개별 이전하는 기관이다. 개별 이전이 확정된 공공기관은 9곳, 1500여명이다.

입주를 완료한 기관은 선박안전기술공단, 축산물품질평가원, 가축방역위생지원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지역본부) 4곳이다. 

농정원을 포함해 국민연금공단(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지역건설본부), 대법원 등기전산정보센터, 관세청 관세평가분류원 5개 기관은 오는 2021년 말까지 단계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홍순민 행복청 도시성장촉진과장은 "공공기관 이전으로 주변 상권뿐만 아니라, 도시 전체의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을 추가로 유치하기 위해 6생활권 복합업무단지 조성과 업무용지 공급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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