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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1·2노조 통합..근로조건 개선 합심

기사입력 : 2018년07월18일 14:33

최종수정 : 2018년07월18일 14:33

25일부터 '한국도로공사 노조'로 통합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별도로 운영되던 한국도로공사 본사 직원과 무기계약직 현장직원의 노동조합이 하나로 합쳐진다. 

1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 17일 경북 김천혁신도시 본사에서 복수노조 통합을 약속하는 '통합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지웅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 위원장(왼쪽에서 열한 번째), 정회권 현장직원 노동조합 위원장(왼쪽에서 열 번 째)이 노동조합 통합 선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에는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 현장직원 노동조합, 통합 노동조합 3개의 복수조합이 설립돼 있다. 

이 중 교섭대표 노동조합인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제1노조, 위원장 이지웅)과 무기계약직 중심으로 구성된 현장직원 노동조합(제2노조, 위원장 정회권)이 통합추진에 합의했다. 

두 노조는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 창립 31주년인 오는 25일부로 한국도로공사 노조로 통합한다. 

앞으로 조직발전 및 기업 경쟁력 제고, 신뢰받는 노사관계 구축, 직원 간 차별 없는 근로조건 개선을 통한 '노동존중' 사회 구현에 노력키로 합의했다. 

제3노조인 통합 노동조합은 통합 계획 없이 지금 체제를 유지한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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