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내달 2일 컴백…블랙핑크 바통 이어받을까

기사입력 : 2018년07월17일 10:49

최종수정 : 2018년07월17일 10:49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그룹 아이콘(iKON)이 다음달 2일 컴백을 예고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아이콘의 컴백일을 알리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새 미니 앨범 ‘NEW KIDS: CONTINUE’는 2017년 5월 ‘NEW KIDS: BEGIN’, 2018년 1월 ‘RETURN’에 이어 시리즈 3부작의 완결판으로 열정과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의미를 담아냈다.

아이콘이 8월 컴백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아이콘은 지난 1월 정규 2집으로 컴백해 메가 히트곡 ‘사랑을 했다’ 활동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 곡은 43일 동안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음원차트 정상을 기록하는가 하면, 6주 연속 주간차트 1위까지 휩쓸며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음악 방송을 통해서도 통산 11관왕을 기록하며 아이콘의 그간 활동 중 최대 트로피를 안았다.

발매 반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사랑받는 ‘사랑을 했다’ 이후에 아이콘이 또 어떤 곡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오는 8월2일 컴백하는 아이콘의 새 미니 앨범 타이틀은 ‘NEW KIDS: CONTINUE’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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