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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톡] 진화하는 액션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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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트 役 톰 크루즈, 수준급 액션 연기 펼쳐…25일 개봉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스파이 기관 IMF의 최고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그의 팀은 테러조직의 핵무기 소지를 막기 위해 미션에 착수한다. 하지만 헌트는 작전 수행 중 예상치 못한 결단을 내리고 중앙정보국 CIA는 그를 견제하기 위해 상급 요원 어거스트 워커(헨리 카빌)를 파견한다. 최악의 테러 위기와 라이벌의 등장, 여기에 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들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미션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는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스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미션 임파서블’의 여섯 번째 이야기다. 늘 그래왔듯 앞선 시리즈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다. 고전적이다. 첩보 스릴러 장르의 색이 그대로 재현되면서 예측 가능한 전개가 펼쳐진다. 언제나처럼 적의 등장, 음모와 배신, 이를 막기 위한 헌트와 IMF팀의 고군분투기가 큰 줄기다. 대단히 새롭거나 놀라울 건 없다.

액션 영화로서의 매력은 챙겼다. 오토바이 추격, 카체이싱, 헬기 조종, 헤일로 점프, 절벽 결투 등 숨 막히는 액션이 쉴 새 없이 이어진다. 전편을 능가하는 강도다. ‘미션 임파서블1’(1996)부터 지금까지 6편의 시리즈를 함께한 톰 크루즈의 공이 크다. 그는 이번에도 위험천만한 액션을 직접 소화하며 현실감을 극대화했다. 

로케이션 촬영으로 담아낸 풍광도 강점이다. 프랑스 파리, 뉴질랜드 퀸스타운, 영국 런던, 아랍에미리트, 남알프스 산맥 등 세계 곳곳의 아름다운 절경이 스크린에 펼쳐진다. 특히 영화 후반부를 장식하는 노르웨이의 프레케스톨렌(제단 바위) 절벽이 압권이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스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흐르는 시간만큼 팀워크는 강력해졌다. 헌트와 IT 전문가 벤지 던(사이먼 페그), 해킹 전문가 루터 스티켈(빙 라메스) 등 팀원들의 호흡은 어느 때보다 더 끈끈하고 완벽하다. 헌트의 인간적인 면모도 더욱 강조돼 캐릭터들의 감정선이 쌓아가는 드라마에 집중해보는 것도 팁이다. 

새롭게 합류한 헨리 카빌은 영화의 히든 캐릭터 어거스트 워커 역을 안정적으로 소화했다. 레베카 퍼거슨(일사 파우스트 역)의 복귀나 바네사 커비(화이트 위도우 역)의 가세도 보는 재미를 더한다. 무엇보다 ‘미션 임파서블3’(2006)에서 헌트의 유일한 사랑, 줄리아를 연기했던 미셸 모나한의 등장이 반갑다. 미셸 모나한의 출연은 줄리아와의 이야기를 마무리 짓고 싶다는 톰 크루즈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전편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에 이어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5일 전 세계 최초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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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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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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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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