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정책

속보

더보기

가맹점주協, 최저임금 대책 촉구… "카드수수료·가맹비 인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동휴업, 하루 벌어 사는 현실에선 힘들 것"
임차인 계약갱신 10년 연장으로 개정 목소리도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 내년 최저임금이 8350원으로 결정되면서 아르바이트생 고용 비중이 높은 가맹점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가 이번 주 현장 목소리를 듣고 후속 대책을 마련한다는 입장인 가운데, 자영업자들은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소위 '을(乙)들의 전쟁'이라고 불리는 최저임금 논란을 두고 정부가 어떤 후속대책을 내놓을지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속해 있는 전국가맹점주협의회는 이날 후속 대책과 관련한 입장문을 내놓을 예정이다. 꾸준히 요구했던 카드 수수료 추가 인하, 상가건물 임대차 보호법 개정, 가맹금 임하 등을 담는다는 계획이다.

서울 서대문구의 프랜차이즈 도미노피자 매장(참고사진) /김학선 기자 yooksa@

정종열 가맹점주협의회 정책국장(가맹거래사)은 뉴스핌과 통화에서 "후속 대책과 관련해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의 요구사항을 담을 입장문을 별도로 발표할 것"이라며 "카드수수료나 가맹비 인하는 전혀 없이 최저임금만 올랐기 때문에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정책국장은 이어 "내년부터 최저임금 인상이 적용될 경우 가맹점당 월 144만원 추가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현재 가맹점 평균 소득이 230만원대인데 내년에는 거의 생존이 불가능한 상황이 되기 때문에 보완 대책이 시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장 카드수수료·가맹비 인하가 이뤄진다고 해도 상당부분 수익성 보완이 안 되기 때문에 나머지 지원책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달 편의점·제과점 등 가맹점 카드수수료를 평균 2.22%에서 2%로 인하한다고 결정한 바 있으나, 가맹점들은 연 매출 5억원 이하 점포에 적용하고 있는 우대 수수료율(0.8~1.3%)을 일괄 적용해달라는 입장이다.  

정 정책국장은 가맹점주들의 '공동휴업' 논의에 대해선 "실질적인 대책이 이뤄지지 않아 꼭 필요한 상황이 오면 고려하겠지만, 하루 벌어 사는 사람들에게 휴업 결정은 출혈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결국 자영업자들의 아르바이트생 고용이 급격히 감소하면 실업률 상승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행법상 상가 계약 기간이 5년을 넘으면 건물주가 임대료를 인상하거나 재계약을 거부할 수 있어 자영업자를 보호하지 못한다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다.

상가법 개정안은 임차인의 계약 갱신 요구권을 기존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높은 임대료가 자영업자 3중고(苦) 중 하나로 꼽히며 자영업자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것.

궁중족발 사태가 대표적인 경우다. 서울 서촌에서 프랜차이즈 궁중족발을 운영하던 점주는 300만원이던 월세를 1200만원으로 올려달라는 건물주와 갈등을 빚다가, 결국 건물주를 둔기로 폭행한 비극적 결과를 낳았다. 최근 대형 프랜차이즈 점포들이 주요 폐점 이유로 임대료 상승을 꼽기도 했다.

가맹점주협의회 측은 "5년 임대차 갱신요구 기간은 현행 가맹사업법상 10년과도 맞지 않고 외국과 비교해도 매우 짧다"면서 "최소 10년 이상으로 확대하고 전체 자영업자가 적용받을 수 있도록 대상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국회는 관련 법안을 오는 정기국회에서 우선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bom2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사진
이정후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절진 더비' 마지막 날 빅리그 데뷔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기록했다. 김혜성도 중요한 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LA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5-2로 이겼다. 다저스는 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를 꺾고 4연전 시리즈에서 2연패 후 2연승을 거두고 균형을 맞췄다. 26승 18패로 샌디에이고(25승 18패)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탈환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5일(한국시간) MLB 다저스와 원정 경기 5회초 인사이드 파크 홈런을 기록하고 포효하고 있다. 2026.5.15. psoq1337@newspim.com 다저스는 1회말 선두 타자로 나온 스미스가 랜던 룹의 4구째 싱커를 밀어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스미스의 생애 첫 리드오프 홈런. 2회말 김혜성은 1사 2, 3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그는 룹의 초구 싱커를 노려 중전 적시타를 찍었다. 3루 주자 맥스 먼시가 홈을 밟으며 2-0이 됐다. 김혜성의 시즌 타점은 1개 늘었고, 타율도 0.268에서 0.274로 올라갔다. 두 번째 타석인 4회말 2사 2루 상황에서는 높은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샌프란시스코 리드오프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는 2루 땅볼로 김혜성에게 잡혔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지만 후속 타선이 이어가지 못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혜성이 15일(한국시간) MLB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 2회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2026.5.15. psoq1337@newspim.com 팀이 0-2로 뒤진 5회초 2사 1루에서 이정후는 볼카운트 0-2에서 에밋 시핸의 94.8마일 포심을 밀어쳐 좌익선 쪽으로 날카로운 타구를 보냈다. 타구는 펜스를 맞고 굴절됐고, 좌익수 에르난데스가 처리 과정에서 공을 뒤로 흘렸다. 1루 주자가 먼저 홈을 밟는 동안 이정후는 2루, 3루를 거쳐 멈추지 않고 홈까지 질주했다. 헤드퍼스트 슬라이딩후 포효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자 시즌 3호 홈런이었다. 스코어는 단숨에 2-2. 다저스는 6회말 2사 2, 3루에서 김혜성 타석에서 대타 알렉스 콜이 투입됐다. 콜은 우전 적시타로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이며 4-2를 만들었다. 이어 미겔 로하스의 적시타까지 더해 점수는 5-2로 벌어졌다. 이정후는 8회초 무사 1루에서 알렉스 베시아와 9구 승부를 펼쳤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잡혀 이날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타율은 0.267로 소폭 올랐다. psoq1337@newspim.com 2026-05-15 14: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