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쿠폰', 200여개 품목에 적용
[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이 ‘장마 시즌 마케팅’을 펼친다.
올리브영은 지난 1일부터 온라인몰에서 ‘비오는 날도 역시, 올리브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0% 쿠폰 증정 등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비오는 날 장바구니 쿠폰’이라는 이름으로 최대 5000원까지 할인되며 ‘양산 우산 우의’, ‘방향 탈취 제습’, ‘헤어가전’, ‘헬스 운동용품’, ‘일반건강식품’ 등 12개 카테고리에 걸쳐 200여개 상품에 적용된다.
또한 이 쿠폰을 사용해 온라인몰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마다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스탬프’도 발급된다. 스탬프 3개를 모두 모아 응모하면 각각 5명씩을 추첨해 ‘다이슨 슈퍼소닉 핑크’와 ‘위닉스 제습기’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해도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매장에서 세 번 물건을 구매한 뒤 온라인몰을 통해 응모하면 2명을 추첨해 ‘트롬 스타일러’를, 5명을 추첨해 ‘위닉스 제습기’를 증정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장마철을 맞아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매장을 찾아준 고객들에게 또 다른 혜택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실제로 마케팅 기간 동안 할인 쿠폰 적용 상품의 매출은 평소보다 15% 가량 늘어난 것으로 중간 집계됐다”고 밝혔다.
한편 올리브영은 오는 8월 31일까지 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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