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다이아 정채연이 주연을 맡은 '투제니' 첫 방송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정채연은 10일 방송된 KBS 2TV 뮤직드라마 ‘투제니(to.Jenny)’에 주연 권나라 역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빠른 전개와 뮤직드라마의 특성을 잘 살린 음악이 어우러져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정채연 [사진=MBK엔터테인먼트] |
특히 정채연은 호흡을 맞춘 배우 김성철과 함께 가슴 설레이는 첫 사랑의 추억을 소환시키며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투제니’ 첫 회에서는 모태솔로인 박정민(김성철)이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학창시절 첫사랑 권나라(정채연)을 다시 만나게 되고, 권나라가 박정민에게 기타강습을 받게 됐다.
정채연은 드라마를 위해 평소 친분이 있는 그룹 아이엠66멤버들에게 따로 기타지도를 받으며 드라마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정채연,김성철의 안정적인 연기가 어우러지며 호평을 받고 있는 ‘투제니(to.Jenny)’는 오늘 0시 모든 음원을 음원사이트에 공개하기도 했다.
정채연과 김성철의 완벽한 케미로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뮤직드라마 ‘투제니’는 오는 17일 화요일 밤 11시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