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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보건산업 수출 122억달러…5년새 두 배 이상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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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2017년 보건산업 수출·경영 및 일자리 성과' 발표
최근 5년 연평균 21% 고속성장…무역수지 16억달러 흑자
경영성과 호조세 지속…일자리 3만개 이상 창출도 기여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지난해 보건산업 수출이 122억달러를 기록하며 최근 5년 간 두 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의료서비스를 포함한 보건산업 전체 일자리가 1년 전보다 3만명 이상 늘어나며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가 1일 발표한 '2017년 보건산업 수출·경영 및 일자리 성과'에 따르면 지난해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은 122억달러(13조8000억원)로 최근 5년 간 연평균 21%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보건산업 자료 사진[사진=이형석 기자]

지난 2013년 57억달러에서 2014년 69억달러, 2015년 86억달러, 2016년 102억달러, 2017년 122억달러로 두 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수지도 2016년 흑자 전환 이후 지난해에도 16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분야별로 의약품이 41억달러, 의료기기 32억달러, 화장품 50억달러를 수출해 각각 30.6%, 8.4%, 18.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액은 106억 달러로 2016년 101억 달러에서 5% 증가했지만 수출 증가율 19%에 비해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올해 1분기(1~3월) 보건산업 수출액은 총 33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8% 증가해 수출 유망산업으로서 성장세를 유지했다.

지난해 보건산업의 경영성과도 호조세를 보였다. 상장기업은 1년 전보다 27개 증가한 202개였으며, 이 중 유한양행, 녹십자,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4개사는 매출 1조 클럽을 달성했다.

상장기업 매출액은 전년 대비 5.9% 증가한 32조9000억원이었으며 분야별로 제약 12.5%, 의료기기 9.3%는 증가늘어난 반면, 화장품(-4.4%)은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8% 증가한 3조8000억원이며, 분야별로 제약 38.0%, 의료기기 39.4%는 늘었지만 화장품은 20.9% 줄었다.

연구개발비는 1조8000억원으로 1년 전에 비해 0.4% 증가했다. 분야별로 제약 0.3%와 화장품 5.7%는 늘었지만, 의료기기는 2.9%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의료서비스를 포함한 보건산업 일자리는 82만9000명으로 2016년 4분기 79만5000명보다 3만4000명 증가(4.3%)했다.

산업별로 보면 병·의원 등 의료서비스는 전년 동기 대비 4.2%(2만8000개), 제약은 3.9%(2400개), 의료기기는 5.9%(2500개), 화장품은 4.6%(1500개) 일자리가 늘어났다.

양성일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지난해 보건산업 분야에서 수출과 일자리 등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서 혁신성장을 선도해 나갈 보건산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의미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 12월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분야별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4월 '제2차 보건의료기술 육성 기본계획'을 마련해 보건산업 성장전략을 수립한 만큼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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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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