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6424가구, 지방 3081가구 분양
모델하우스 6곳 개관 준비...서울 용산 나인원한남 임차인 모집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7월 첫째주(7월2일~7월8일)에는 서울 '힐스테이트신촌'을 포함해 전국 9505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첫째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힐스테이트신촌'을 포함해 수도권 6424가구, 지방은 충남 당진시 수청동 '당진수청한라비발디캠퍼스'를 포함한 3081가구가 분양한다. 총 18곳에서 청약을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6곳에서 개관된다. 경기도 안양시 안양동 '안양씨엘포레자이'와 경기 평택시 동삭동 '힐스테이트지제역'이 개관을 준비 중이다.
또 초고가 아파트로 주목 받았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이 임대주택으로 사업방식을 변경해 임차인을 모집한다. 청약 절차를 통해 선정된 임차인은 4년 후 분양전환 우선권이 주어진다.
◆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힐스테이트신촌'
현대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1-954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신촌'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신촌은 북아현뉴타운 1-1구역을 재개발해 공급되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20층, 15개동 총 1226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345가구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5호선 환승역인 충정로역이 가깝다. 또 이화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서강대학교가 인접해 있다.
◆ 경기 안양시 안양동 '안양씨엘포레자이'
GS건설은 경기 안양시 안양동 585-2번지 일원에 '안양씨엘포레자이'를 분양한다. 안양소곡지구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7층, 13개동 총 1394가구로 이뤄진다. 일반분양 물량은 791가구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7월 6일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584-1번지에 개관을 준비중이다.
◆ 경기 용인시 동백동 '신동백두산위브더제니스'
두산건설은 경기 용인시 동백동 419-19번지 일원에 '신동백두산위브더제니스'를 공급한다. 지하 3층~지상 43층, 10개동, 1187가구 규모다. 전 가구 전용 69~84제곱미터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7월 6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6-4번지에 방문객을 맞는다.
◆ 경기 평택시 동삭동 '힐스테이트지제역'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평택시 영신지구 내 공동주택부지 1BL에 '힐스테이트지제역'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 59~84제곱미터, 1519가구 규모다. 이 중 23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7월 6일 경기 평택시 용이동 493-3번지에 개관할 예정이다.
[표=부동산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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