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현대건설은 오는 29일 서울 서대문구 ‘힐스테이트 신촌’과 경기 별내신도시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한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1-1구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 신촌은 최고 20층, 15개동, 전용 37~119㎡, 총 1226가구다. 이 중 345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힐스테이트 신촌 조감도[자료=현대건설] |
도심 속에 있어 교통·교육·문화·쇼핑 시설을 잘 갖추고 있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 이대역과 2·5호선 환승역인 충정로역, 경의중앙선 신촌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추계초(사립)과 북성초, 중앙여중·고, 한성중·고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내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1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4~16일 3일간 계약한다.
서대문구 북아현동144-2번지에 견본주택이 있다. 2020년 8월 입주 예정이다.
별내신도시 최고층 단지인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은 생활숙박시설이다. 최고 46층, 3개동, 전용면적 66~134㎡, 총 578실이다. 전용면적별로는 △66㎡A 205실 △66㎡B 82실 △74㎡A 123실 △84㎡A 164실 △134㎡A 1실 △134㎡B 1실 △134㎡C 2실로 구성한다.
별내신도시 내 최고층 단지인데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로는 첫 분양단지로 상징성이 높다.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 및 조망권을 확보했다. 지상의 주차공간을 최소화해 입주고객의 안전한 보행동선을 마련했다.
내달 3~4일 현장 청약을 받고, 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9~10일 계약한다. 사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별내 스테이원′도 내달 5일부터 청약을 받는다.
별내동 2097-33에 견본주택이 있다. 2021년 8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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