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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7명 이상 "올해 아파트 분양 받겠다"..작년보다 늘어

기사입력 : 2018년06월27일 09:36

최종수정 : 2018년06월27일 09:36

올 하반기 선호지역·단지 청약 편중 현상 지속
경기도 분양 물량 많아..화성시, 수원시, 성남시 10만6254가구 공급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올해 아파트를 분양받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76.8%로 조사됐다.

27일 부동산114가 최근 조사한 '2018년 아파트 분양 선호도 설문조사'에 따르면 연내에 아파트 분양을 받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76.8%로 지난해 보다 6.3%포인트(p) 늘었다.

부동산114는 시세차익 기대감과 새 아파트 선호로 청약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올 하반기에도 선호지역·단지에 수요가 몰리는 청약 편중 현상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청약제도가 까다로워지고 대출규제가 강화되면서 청약 통장 사용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올 하반기에는 전국 32308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상반기 175897가구와 비교해 83.67% 증가했다. 부동산114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심사 강화, 미등록 분양대행업 금지 영향으로 상반기 계획 물량의 일부가 하반기로 연기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경기도 물량이 많다. 화성시, 수원시, 성남시 위주로 10625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은 37197가구, 인천은 33395가구가 분양 대기 중이다. 지방에는 부산(3103가구), 경남(16911가구)에 공급이 집중될 예정이다.

[표=부동산114]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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