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과일 맛과 향이 가미된 '내몸愛(애)' 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
'내몸愛 시리즈'는 다양해지는 음용트렌드에 맞춰 물보다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플레이버 워터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미용 다이어트 등 건강관리 목적으로 물을 챙겨 마시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물도 이왕이면 맛있게 마시자는 젊은 여성층의 소구점을 공략할 방침이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이는 '내몸愛' 시리즈는 사과와 복숭아 맛 두 가지로, 무색의 투명한 물처럼 보이지만 맛과 향을 가미해 주스나 탄산음료보다 상대적으로 가볍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김흥식 세븐일레븐 음료담당 CMD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이온음료나 탄산수 등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세븐일레븐은 물도 맛있게 즐기고 싶어하는 젊은 세대들의 입맛에 맞춰 이번 플레이버 워터 상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 내몸愛 사과, 복숭아<사진=코리아세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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