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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뉴스핌 글로벌자산관리 세미나, 해외주식·채권&가상화폐 전망

기사입력 : 2018년06월25일 11:18

최종수정 : 2018년06월26일 15:08

7월4일 오후 4~6시,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3층)

뉴스핌은 내달 4일(수) '2018년 글로벌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 세미나는 '글로벌 투자시장, 꺽이는가?' 주제로 글로벌 경제 흐름을 전망하며, 해외주식 채권 등 자산배분전략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특히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은 인도 베트남 등 신흥국 증시와 가상화폐에 대해서도 전문가를 통해 진단합니다.  

1강은 <글로벌 경기 변동과 자산배분전략>입니다. 신동준 KB증권 상무가 글로벌 시장을 진단하고 자산배분 전략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신동준 상무는 채권 애널리스트를 시작으로 2004년부터 줄곧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선정된 베테랑입니다. 지난 2010년 이후 자산배분전략 부문으로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특히 자산배분전략을 담당하며 WM, PB를 지원하는 리테일부문의 자산관리 연계 리서치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의 자문위원을 담당하고 숭실대학교 금융경제학과 교수를 맡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강은 <인도 베트남 등 신흥국 투자방향>입니다. 이종훈 삼성자산운용 글로벌주식운용 팀장이 최근 대내외적인 악재로 투자성과가 부진한 신흥국을 진단하고, 투자방향을 설정해 드릴 예정입니다. 이종훈 팀장이 이끄는 '아세안', '중국본토·인도·일본 중소형FOCUS펀드'는 매년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이 팀장은 11년째 글로벌 비지니스 업무를 담당했으며, 현재 삼성자산운용에서 글로벌주식운용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3강은 <자산관리와 가상화폐 투자>입니다. 이준행 고팍스 대표는 가상화폐의 미래를 전망하고, 투자유망 가상화폐에 대해서도 분석해드릴 계획입니다. 또 가상화폐 거래소 운용자 입장에서 어떤 가상화폐가 ICO를 통해 큰 수익이 나는지도 짚어볼 예정입니다. 그는 대원외고와 미국 하버드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했고, 맥킨지에서 컨설턴트 생활을 했습니다.

세미나 참가신청은 뉴스핌 홈페이지 배너 안내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 투자 인사이트와 정보, 전략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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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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