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교역국들에 무역 장벽을 없애지 않으면 새로운 보복 조치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트럼프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미국은 자국으로 들어가는 상품에 인위적인 무역 장벽과 관세를 둔 모든 나라들이 이러한 장벽과 관세를 제거할 것을 주장하며, 그렇지 않으면 미국에 의해 상호주의 이상의 것을 겪게 될 것"이라며 "무역은 공정해야 하고 더 이상 일방통행이 아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미국 경제매체 CNBC뉴스는 미국과 중국, 유럽연합(EU) 간의 무역 전쟁 우려가 확대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진입 장벽을 낮추는 공정 무역을 거듭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사진= 도널드 트럼프 트위터 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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