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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방위상 "北비핵화 후에도 中해양진출 경계 계속할 것"

기사입력 : 2018년06월24일 16:24

최종수정 : 2018년06월24일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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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일본 방위상이 24일 북한 핵문제가 해결된 뒤에도 중국의 해양활동 경계·감시를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NHK 보도에 따르면 오노데라 방위상은 이날 오키나와(沖縄)현 항공자위대 구메(久米)섬 주둔기지를 시찰해 "중국은 투명성을 결여한 채 군사력을 광범위하고 급속하게 강화하고 있어 동중국해·남중국해를 시작으로 해·공역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며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찰을 마친 오노데라 방위상은 기자단과 만나 "북미 정상회담으로 북한 핵·미사일 문제가 평화롭게 해결된다면 좋은 일"이라면서도 "방위당국으로서는 중국에 대한 경계·감시를 (그 이후에도) 계속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NHK는 "북한 문제가 해결된 뒤에도 중국의 해양진출을 지속적으로 경계·감시해가겠다는 생각을 드러낸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국 해경국 소속 선박 [사진=NHK]

 

keb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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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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