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속보

더보기

'SSD 세계 1위' 삼성, '낸드·D램' 기술로 격차벌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초소형 스토리지 'NFSFF' 규격 기반 8TB SSD 업계 최초 양산
"데이터센터·엔터프라이즈 시장 초고용량화 트렌드 주도할 것"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삼성전자가 올해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시장에서 경쟁사 대비 기술우위에 있는 3차원(3D) 낸드플래시와 DDR4 D램을 적극 활용해 업계 최대 용량의 SSD로 격차를 벌인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초소형 스토리지 규격인 'NFSFF(Next Generation Small Form Factor)' 기반의 8테라바이트(TB) 용량의 SSD를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에도 3D 낸드플래시 및 DDR4 D램을 활용해 970 프로(PRO)·에보(EVO) 제품군과 30TB급 용량의 서버용 SSD PM1643 등을 출시한 바 있다.

NFSFF 기반 8TB SSD는 256기가비트(Gb) 용량의 4세대(64단 3D 낸드플래시) V낸드를 16단으로 적층한 512GB 패키지를 16개 쌓아 제작됐다. 12기가바이트(GB) 용량의 LPDDR4 D램을 탑재해 대용량 데이터 처리에 적합한 초고속·초절전 솔루션도 제공한다.

내구성은 매일 8TB 용량의 1.3배인 10.4TB의 데이터를 써도 최대 3년간 고장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며, 고속 전용 컨트롤러를 탑재해 일반 소비자용 SSD(SATA 규격)보다 4배 빠른 초당 3100메가바이트의 연속 읽기속도와 초당 2000MB의 연속 쓰기속도를 지원한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8TB NF1 SSD'. [사진=삼성전자]

특히, 이 제품은 기존 2.5인치 SSD로 구성된 시스템을 8TB NFSFF SSD로 대체할 경우, 동일 시스템 공간에서 저장용량을 3배로 높일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한다. 예컨대 최신 랙서버(2U)에 적용하면 최대 576TB까지 메모리 탑재 용량을 늘릴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에 512Gb 용량의 V낸드 기반 NFSFF 기반 SSD 제품군을 출시해 빅데이터를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차세대 데이터센터·엔터프라이즈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전세원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마케팅팀 전무는 "새로운 NVMe 규격인 NF1 SSD 출시로
시장 규모가 지속 확대되는 데이터센터의 투자 효율을 높이는데 기여하게 됐다"며 "향후 속도와 용량을 높인 제품군을 한발 앞서 출시해 차세대 데이터센터와 엔터프라이즈 시장의 초고용량화 트렌드를 지속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전 세계 SSD 시장에서 39%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기록, 2위 웨스턴디지털(14%)과 큰 격차를 기록한 바 있다. 시장조사업체 IHS 마킷은 전 세계 SSD 시장이 지난해 251억달러(한화 27조8585억원)에서 오는 2021년 312억달러(한화 34조6289억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 용어설명

NGSFF(Next Generation Small Form Factor) : 서버 시스템의 공간 활용도를 2배 이상 높일 수 있도록 만든 새로운 초소형 SSD 규격. 오는 10월 국제 반도체 표준 협의 기구(JEDEC)에서 표준화 승인을 완료할 예정이다. 약칭으로 NF1(New Form Factor1)으로도 불린다.

flam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