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동남아 덕에 경상수지 흑자...미·중 흑자규모 축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동남아로 반도체 기계류 등 수출 증가
유가 상승으로 중동 경상수지 적자폭 늘어

[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동남아국가에서 경상수지 흑자가 큰 폭으로 늘었지만 미국과 중국에선 흑자 규모가 줄었다. 또 중동과 일본에서의 경상수지 적자는 늘었다. 

지역별 경사수지<자료=한국은행>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17년 중 지역별 국제수지(잠정)'자료에 따르면 작년 경상 수지 흑자는 784억6000만달러로 2016년(992억4000만달러)에 비해 흑자폭이 줄었다. 

지역별로 동남아 중국 미국에서 경상수지 흑자를, 중동 일본 유럽연합에서는 적자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지 규모는 동남아(728억달러), 중국(429억7000만달러), 미국(256억2000만달러), 중남미(78억4000만달러)순이다. 중동(-447억8000만달러), 일본(-272억7000만달러), 유럽연합(-90억6000만달러)에 대해서는 적자였다.

반도체 수출 증가에 따라 동남아와 중국에서 상품수지 흑자 규모가 컸다. 일본, 유럽 등으로의 우리나라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여행지급이 크게 늘어 서비스수지가 적자 규모가 역대 최대를 나타냈다.

지난해 대 미국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256억2000만달러로 2016년 314억9000만달러에서 축소됐다. 상품수지 흑자규모가 축소된 가운데 서비스수지 적자 규모가 확대된 것에 기인한다.

상품수지는 승용차, 차부품 등 주력품목 수출이 부진하고 기계류·정밀기기, 원자재 등의 수입이 증가했기 때문. 서비스수지는 글로벌 해운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국내 해운업계 구조조정으로 인해 운송수지 적자규모가 역대 최대를 보였다. 또한 연구개발서비스, 광고비, 컨설팅 서비스 지급이 증가하며 기타사업서비스수지도 역대 최대 적자규모를 나타냈다.

대 중국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2016년 433억9000만달러에서 429억7000만달러로 줄었다. 반도체와 석유제품 등의 수출 증가로 인한 상품수지 흑자규모가 확대됨에도 불구하고 사드 관련 조치 이후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해 여행수지가 큰 폭으로 악화됐다.

동남아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2016년 595억달러에서 728억달러로 확대됐다. 동남아 관광이 늘어나며 여행지급이 69억2000만달러로 역대 최대를 보여 서비스수지 적자 확대됐다. 하지만 반도체, 기계류·정밀기기 등의 수출 증가로 상품수지 흑자 규모가 커진 것에 기인한다.

중동지역에서는 적자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2016년 267억4000만달러 적자에서 지난해는 447억8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원유도입단가(달러/배럴)가 2016년 41.3달러에서 지난해 53.3달러로 큰 폭으로 상승해 원유 등 에너지류 수입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자본 유출입을 나타내는 금융계정(준비자산 제외)의 순자산(자산-부채) 증가는 2016년 949억5000만달러에서 827억4000만달러로 축소됐다.

금융계정 산출시 내국인의 해외투자는 자산으로, 외국인의 국내투자는 부채로 분류된다.

내국인 직접투자(자산)는 316억8000만달러로 국내 대기업의 미국 기업에 대한 지분투자가 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외국인 직접투자(부채)도 EU지역의 국내 기업에 대한 지분투자가 확대되며 역대 1위를 나타냈다.

증권투자의 경우 글로벌 주식시장 호조로 미국과 EU지역 등을 중심으로 내국인의 해외주식투자가 크게 늘면서 역대 1위 규모(755억4000만달러)를 보였다.

대 미국 금융계정 순자산 증가는 441억달러로 2016년 531억7000만달러에서 축소됐다. 내국인의 해외채권투자 증가폭이 축소되고 외국인의 국내주식투자 증가폭은 확대된 데 주로 기인한다.

반면 대 중국 금융계정 순자산 증가는 2016년 66억4000만달러에서 72억1000만달러로 확대됐다.

 

jihyeonm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