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버크셔·아마존·JP모건 헬스케어 벤처 수장에 아툴 가완디

기사입력 : 2018년06월21일 02:12

최종수정 : 2018년06월21일 02:1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글 쓰는 의사’로 유명한 아툴 가완디(Atul Gawande)가 워런 버핏, 제프 베저스, 제이미 다이먼이 함께 만드는 헬스케어 벤처의 수장으로 임명됐다.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사진=로이터 뉴스핌]

20일(현지시간)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Inc)와 아마존닷컴(Amazon.com), JP모건 체이스 앤 코(JP Morgan Chase & Co)는 3사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헬스케어를 이끌 최고경영자(CEO)에 가완디 박사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가완디 박사는 내달 9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어떻게 죽을 것인가’의 저자로도 잘 알려진 가완디 박사는 보스턴 브리검 여성병원의 외과 의사로 하버드대 의대 교수이기도 하다.

버핏 회장은 성명에서 “제이미와 제프, 나는 아툴이 이 중요한 일을 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것을 확신했다”고 설명했다.

버핏 회장과 베저스 CEO, 다이먼 회장은 지난 1월 공동 헬스케어 벤처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버핏 회장은 미국의 헬스케어를 ‘조충’(tapeworm)이라고 묘사하며 미국 기업들이 다른 나라의 경쟁업체들과 경쟁하는 것을 어렵게 한다고 주장했다.

버핏 회장은 높은 미국의 의료비용을 낮추는 데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하지는 않았지만, 시도에 의미를 뒀다. 지난달 버핏 회장은 “저항이 엄청나지만, 우리가 실패한다면 최소한 우리는 시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미국에서는 고용주들이 직원의 의료 이슈를 보험사에 맡기기보다 이것에 더 깊이 관여하는 기업들이 생기고 있다. 시스코(Cisco)는 지난해 스탠퍼드 헬스(Stanford Health)의 의료 시스템과 직접 협상한 플랜을 직원들에게 제공하기 시작했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