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18일 오전 일본 오사카에서 발생한 규모 6.1의 지진으로 20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18일 오전 일본 오사카에서 규모 5.9이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편의점 내 진열된 유리병들이 떨어지며 깨져 바닥에 나뒹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매체는 이날 오전 7시 58분경 발생한 지진으로 9살 여자 아이를 포함해 3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또 공장 가동이 중단됐으며, 하천도 범람했다고 덧붙였다.
당초 일본 기상청은 지진 규모가 5.9라고 밝혔다.
진원은 오사카 북부 지역이며, 기상청은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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