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회복중"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배우 박진희가 16일 새벽 둘째 아들을 순산했다.
박진희의 소속사 엘리펀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박진희가 오늘 새벽 3시경 순천의 한 산부인과에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고 알렸다.
배우 박진희가 10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열린 tvN 드라마 ‘기억’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이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축하해주고 걱정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박진희는 임신중에도 올해 3월 종영햔 SBS 드라마 '리턴'에서 열연을 펼치며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2014년 5월 5세 연하 법조인과 결혼한 박진희는 그해 11월 첫 딸을 출산했다.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