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12일 북미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동합의문에 서명한 직후 남북경협주가 급락하고 있다.
대표적인 경협주로 장 초반 급등세로 출발했던 현대시멘트는 12일 오후 3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300원(7.79%) 내린 7만4600원에 거래중이다.
같은 시각 현대로템(-6.25%), 현대사료(-9.84%), 한일사료(-5.13%), 현대건설(-4.01%), 푸른기술(-11.78%), 남해화학(-9.16%), 부산산업(-7.91%) 등도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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