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LGD, 中 TV 1위 하이센스에 'OLED' 공급 시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하이센스, 이달 중 오스트렐리아 시장에 올레드 TV 출시
IHS 마킷, 올레드 출하 연말까지 증가…2Q 67만3000대→3Q 74만3000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LG디스플레이가 중국의 1위 TV 업체 하이센스에 올레드(OLED) TV용 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공급을 시작했다. 이에 올해 LG디스플레이의 TV용 OLED 디스플레이 출하량은 3분기부터 크게 늘어 4분기까지 지속 증가할 전망이다.

11일 디스플레이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부회장 한상범)는 최근 하이센스에 올레드 TV용 유기발광다이오드(Organic Light Emitting Diode, OLED) 디스플레이 공급을 시작, 하이센스는 이달 중 오스트렐리아 시장에 이를 기반으로 한 올레드 TV를 출시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와 하이센스는 지난해 말부터 올레드 TV용 OLED 디스플레이 공급을 논의, 하이센스는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박람회(CES)에서 연내(3분기) 올레드 TV 출시계획을 밝힌 바 있다. 또 지난 4월에는 삼성전자 등이 참여해 퀀텀닷(QD) 액정표시장치(LCD) TV 시장 확대를 논하는 중국 큐엘이디(QLED) 포럼에 불참해 한 번 더 올레드 TV 출시계획을 공식화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하이센스의 올레드 TV 출시는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올레드가 대세가 됐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며 "실제 중국 외에도 유럽, 북미, 일본 등 다양한 TV 제조업체로 고객이 넓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최고경영자(CEO, 부회장) [사진=LG디스플레이]

시장에서는 지난해 하이센스가 세계 TV 시장(IHS 마킷 기준)에서 4위(시장점유율 5.9%)를 기록, 중국 내 프리미엄 TV 시장(2500달러 이상)에서도 1위(시장점유율 15%)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LG디스플레이의 OLED 디스플레이 공급이 다른 중국 업체들의 올레드 TV 출시를 확대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는 2위 업체인 TCL를 제외한 창홍, 스카이워스, 콩가, 샤프 등이 올레드 TV를 판매하고 있다.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에 대해 "올레드 TV는 지금 OLED 디스플레이가 없어서 못 팔만큼 인기가 좋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시장조사업체 IHS 마킷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TV용 OLED 디스플레이 출하량은 올해 1분기 60만2000대를 기록한데 이어 2분기에는 67만3000대, 3분기에는 74만3000대, 4분기에는 80만4000대로 성장이 예상된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올레드 TV 시장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레드로의 사업 구조 전환(LCD→OLED)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상돈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올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레드 TV는 수요부족이 지속됨에 따라 효율성 향상 등을 통해 생산성을 개선, 2019년에는 중국의 OLED 팹(공장)의 양산을 계획대로 진행하되 필요하면 국내 팹도 OLED로의 활용하는 것도 검토 중"이라며 "올해는 올레드 TV 비중은 전체의 20% 중반으로 성장, 방향 및 속도 측면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나오고 있는 올레드 TV 부문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flam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 20대 여성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 씨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신상은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30일간 공개된다.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찰은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피해자들 중 2명은 숨졌고 1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식사 등을 제공받는 등 본인 경제력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판명 결과를 검찰에 송부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해서 도출한다. 총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 만점이다. 통상 25점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김씨는 기준치 이상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김 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9 14:40
사진
부정청약 등 혐의 이혜훈 집 압색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재명 정부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이혜훈 전 국회의원의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 등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이혜훈 전 의원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있다. 2026.01.23 pangbin@newspim.com 이혜훈 전 의원은 장남 혼인 신고를 미뤄 부양가족수를 늘리는 소위 '위장 미혼' 방식으로 2024년 7월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 이혜훈 전 의원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당시 장남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었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관계가 좋지 않았다"며 자녀 동거가 불가피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련 의혹이 커지자 지난 1월 25일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그밖에 이혜훈 전 의원은 보좌진 폭언 등 갑질 의혹, 자녀 입시 '부모 찬스' 의혹 등을 받는다. 서울 방배경찰서가 고발 사건 8건을 집중 수사하다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넘겼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 후 이혜훈 전 의원을 소환할 예정이다. ace@newspim.com 2026-03-09 13: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