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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멜라니아·리설주, 북미 영부인 만남은 안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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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질환으로 수술받은 멜라니아 여사, 싱가포르 동행 안해
평창올림픽 때 관심 받았던 이방카·김여정 만남도 불발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 여사의 영부인간 만남이 이뤄지지 않을 예정이다.

지난 10일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세기의 회담을 위해 싱가포르에 도착했지만, 영부인들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가 신장질환으로 수술을 받았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요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전인 지난 8일 기자들에게 "멜라니아는 가고 싶어했지만, 의사가 한 달간 비행기를 타면 안된다고 했다"며 "멜라니아가 4시간에 가까운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팜비치 로이터=뉴스핌] 이홍규 기자 = 지난 4월 18일(현지시간) 멜라니아 여사가 플로리다주(州) 팜비치 마라라고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만찬 자리에서 촛불을 응시하고 있다.

지난달 14일 백악관은 멜라니아 여사가 신장 질환으로 월터리드 국립군 병원에서 신장으로의 혈액 공급을 차단한느 색전술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색전술은 양성종양이나 작은 동맥류의 출혈을 멈추거나 종양의 성장을 되돌리기 위해 사용되는 기술이다.

멜라니아 역사가 참석하지 않으면서 김 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 여사도 싱가포르에 동행하지 않았다. 지난 4.27 남북정상회담에서는 정상회담 이후 만찬에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리 여사가 참석해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북미정상회담에서도 부족한 북미 간의 신뢰 관계를 메우기 위한 영부인 간 활동이 기대됐지만, 이번 회동에서는 이뤄지지 않게 됐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2차, 3차 정상회담을 이야기한 만큼 향후 북미정상회담에서 영부인간 만남이 이뤄질 가능성은 있다.

[한국공동사진기자단] 김정은 국무위원장 부인 리설주 여사가 지난 4월 27일 오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 2018.4.27

평창올림픽에서 이뤄지지 않았던 트럼프 대통령의 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보좌관과 김 위원장의 누이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의 만남도 이번 북미정상회담에서는 성사되지 않을 예정이다.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참석하지 않으면서 이방카 보좌관이 대신 참석할 가능성이 당초부터 제기됐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싱가포르 수행단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김여정 부부장은 친오빠인 김 위원장을 수행해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그러나 김 부부장은 실질적으로 김 위원장의 비서실장 격 업무를 수행하면서 남북정상회담에 배석하는 등 통일과 외교 관련 핵심 업무를 맡고 있는 것으로 판단돼 북미정상회담 배석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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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탄 차량 전복·체포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0)가 또 '음주 또는 약물 운전'(DUI·Driving Under the Influence) 혐의에 연루돼 체포됐다.  미국 ABC 방송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우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주피터 아일랜드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사고를 일으킨 뒤 경찰에 체포돼 구금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타이거 우즈. [사진=로이터] 2026.03.19 psoq1337@newspim.com 사고는 이날 오후 2시를 넘긴 시점에 발생했다. 우즈가 몰던 차량은 왕복 2차선 도로에서 다른 차량과 충돌한 뒤 전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즈는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우즈의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음주 또는 약물 영향 아래 운전을 했다고 의심했고, 곧바로 체포했다. 현재까지 우즈가 술에 취한 상태였는지, 약물 복용에 따른 것인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우즈의 교통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21년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해 다리 등에 중상을 입고 장기간 재활 치료를 받은 바 있다. 당시 경찰은 과속과 운전 부주의를 사고 원인으로 지목했으며, 음주나 약물 정황은 없다고 결론 내렸다. 타이거 우즈. [사진=로이터] 또한 우즈는 2017년에도 DUI 혐의로 체포된 전력이 있다. 당시 그는 도로변에 정차된 차량 운전석에서 잠든 채 발견됐으며, 진통제 복용 상태였다고 진술했다. 이후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벌금과 보호관찰, 사회봉사 등의 처분을 받았다. 우즈는 지난해 9월 일곱 번째 허리 수술을 받은 후 선수 생활 연장을 준비해 왔다. 우즈는 다음달 9~12일 열리는 마스터스 출전 여부를 아직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음해 열리는 아일랜드 라이더 컵의 미국 단장직 승낙 여부도 이달말까지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3-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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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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