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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벤처기업 100개·창업기업 30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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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 10대 추진과제 통해 사회적 가치실현
농어업협력재단과 농어촌상생기금 55억 출연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동서발전이 중소·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동반성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7일 협력업체 및 중소벤처기업부, 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중소기업 동반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2030 비전·경영전략을 소개하고, 협력 중소기업의 질적 성장과 창업·벤처기업의 집중 육성을 통해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2020 동반성장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동서발전은 동반성장 10대 주요 추진과제로 △국산화 기술 연구개발 확대 및 1,000억원 투자 △벤처기업 100개사 및 신규창업 30개사 육성 △4차 산업형 스마트 팩토리 기업 30개사·30억원 지원 등을 선정했다.

또한 농어업협력재단 등과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55억원을 출연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어촌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협력중소기업 및 창업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기반을 마련해 정부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 사옥 전경 [사진=동서발전]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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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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