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영상] '곰돌이 푸'와 친구들이 사는 숲속 지도, 런던 경매에 오른다

기사입력 : 2018년06월01일 14:57

최종수정 : 2018년06월01일 14:5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억1500만원 가치…8월 디즈니 신작 '크리스토퍼 로빈'으로 복귀

[런던 로이터=뉴스핌] 신유리 인턴기자 = 앨런 알렉산더 밀른(A.A. Milne)의 동화 ‘곰돌이 푸’에 등장하는 숲인 ‘헌드레드 에이커 우드(Hundred Acre Wood)’의 원본 지도 삽화가 런던 소더비 경매에 오른다고 로이터통신이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2억1500만원의 가치를 지닌 이 삽화는 1926년 영국 출신 삽화가인 어니스트 하워스 쉐퍼드(E.H. Shepard)가 그린 것이다. 지도 속에는 곰돌이 푸, 크리스토퍼 로빈, 피클렛, 이요르 등의 숲 속 친구들이 함께 담겼다.

책·삽화 경매를 담당하는 런던 소더비 관계자 필립 에링턴은 이 작품이 “곰돌이 푸 세계에 입성할 수 있는 귀중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며 “동화 ‘곰돌이 푸’ 첫 번째 판본 첫 장과 마지막 장은 물론이고, 1966년도 디즈니 단편 영화인 ‘위니 더 푸와 하니 트리’에도 등장하는 첫 번째 애니메이션 시퀀스"라고 소개했다.

1억4300만원에서 2억1500만원의 가치를 지닌 이 삽화는 오는 7월 영문학, 역사, 과학, 유아 등의 서적 및 삽화 판매 경매에 오를 예정이다. 쉐퍼드가 그린 다른 4점의 곰돌이 푸 삽화들 역시 함께 경매될 예정이다.

오는 8월 개봉 예정인 디즈니의 신작 '크리스토퍼 로빈'. 곰돌이와 푸가 돌아온다.[사진=월트 디즈니]

한편 곰돌이 푸는 오는 8월 디즈니의 새 영화인 ‘크리스토퍼 로빈’으로 돌아온다. 영화는 곰돌이 푸의 친구인 크리스토퍼 로빈이 어른이 되어 가정을 이룬 뒤 다시 한번 친구들과 모험을 떠나는 내용이다.

 

shinyoor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