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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진행 안돼 답답"…北 김정은의 눈물 영상, 내부 동요 단속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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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눈물 흘리는 '이례적' 영상, 당 간부 교육에 활용
경제 체제 붕괴된 상황에서 '비핵화' 동요 막으려는 전략

[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해변에서 한 남성이 수평선 너머를 바라보며 서 있다. 볼에는 눈물이 흐른다. 이 장면 뒤로 다음과 같은 나레이션이 흐른다.

"강성국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개혁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는 답답함에 눈물을 흘리고 계신다"

바닷가에 서 있는 남성은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국무위원장. 해당 장면은 북한이 말단 당 간부를 교육하기 위해 제작한 영상의 일부였다.

30일 아사히신문은 노동당 간부 출신의 한 탈북자를 인용해 최근 이와 같은 영상이 지방 당 간부들을 교육할 때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3대 세습이 이어지는 북한에서 최고지도자는 신격화되는 존재다. 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눈물 흘리는 모습을 공개한다는 건 이례적"이라며 "북한이 비핵화 의사를 드러내는 등 체제 전환을 앞둔 가운데 지방의 말단 간부들에게 동요하지 말고 김정은을 따르라는 메시지를 내놓은 것"이라 해석했다.   

◆ 탈북자 "눈물 영상, 정책 전환 동요 막기 위한 것"

노동당 간부 출신이었던 탈북자는 최근 북한 내에 있는 인물로부터 "4월 경 당 지방조직이나 국영기업 등 말단 기관에 소속된 당 간부들을 대상으로 김정은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상영됐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 탈북자는 "이 영상은 '최고 지도자에게 눈물까지 흘리게 하고 말았다'는 생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당 간부들에게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따라야한다'는 마음을 갖게 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현재 미국과 사전협의를 갖고 있는 '핵무기 포기'를 북한 내에서 받아들이도록 호소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본다"고 했다. 

북한은 지금까지 국영미디어 등을 통해 핵무기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을 '민족 보호의 칼' 등의 표현으로 반복적으로 선전해왔다. 때문에 핵무기를 포기한다면 북한의 외교정책을 크게 바뀌게 된다. 

북한 조선노동당 중앙 엘리트들은 기득권층이기 때문에 김정은에 대한 충성심이 높다. 반면 영상의 대상인 말단 간부들은 동요의 여지가 있다. 이례적인 '눈물 영상'을 사용한 것도 이런 맥락으로 해석할 수 있다. 외교정책을 전환해도 동요하지 말고 김정은을 따르라는 메시지인 셈이다. 

신문은 "북한은 최근 북미 정상회담을 무슨 일이 있어도 실현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한차례 '취소'를 표명했지만, 북한이 곧바로 개최를 바라는 담화를 내놨던 점이 그렇다. 

게다가 이 영상이 공개됐던 4월이나, 촬영 시점으로 보이는 3월 전에 북한은 이미 대화노선을 내걸며 비핵화를 위한 사전협의를 진행하고 있었다. 3월 말에서 4월 초에 있었던 마이크 폼페이오 당시 중앙정보국(CIA) 장관의 방북때도 김 국무위원장은 '완전한 핵폐기' 의사를 드러냈다. 

◆ 사상보다 중요한 건 '먹고 사는 것'

비핵화로 정책을 전환하면 내부가 동요할 수 있는 '리스크'가 있음에도 북한이 북미 정상회담에 나서는 배경에는 '경제 문제'가 있다. 

지난 5월 북한을 방문했던 한 외교 전문가는 "이 나라(북한)는 토대부터 무너지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 전문가는 평양 시내 노선버스는 공식요금이 1원이 안되지만, 승객들은 버스를 탈 때 운전자에게 1달러짜리 지폐를 건내야 했다고 전했다. 공식 환율에 따르면 1달러는 북한 원으로 108원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즉 승객들은 운전자에게 공식 요금의 8000배를 지불하는 것이다. 

신문은 "공식 요금인 1원으로는 버스운영회사의 채산성이 맞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비현실적인 공식 요금과 다르게 '실질요금'이 운영되고 있는 셈이다. 

북한 경제시스템이 실생활과 괴리되어있다는 사례는 이 뿐만이 아니다. 평양 공무원 월급은 현재 5000원 전후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질 환율로 1달러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다. 신문은 "현재 북한에서 4인 가족이 여유를 갖고 살려면 월 100달러는 필요하다"고 전했다. 공무원 월급으로는 생계를 장담할 수 없는 것이다.

1990년 후반 이후 북한의 식량배급 시스템은 붕괴했다. 때문에 사람도, 기업도 시장에서 자력으로 물건을 매매하게 됐다. 이렇게 생겨난 장마당은 북한 전역에 440여곳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서 사용되는 통화는 북한의 원화가 아닌, 미국 달러나 중국 위안 등 외화다. 

이런 상황에서 북한 당국은 기업이나 협동농장 별로 '독립채산제'를 인정했다. 일정금액을 국가에 낸다면 남은 생산량을 자유롭게 써도 된다는 일종의 '인센티브제'다. 

한국은행(BOK)에 따르면 북한 경제의 2016년 성장률은 3.9%였다. 이는 기업이나 북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생존경쟁에 따른 결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사회적 안전망이 결여된 상태에서 자본주의보다 더 엄격한 경쟁에 주민들이 내몰리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이에 장마당에 나오는 북한 사람들 사이에선 "중요한 건 사상이 아니라 먹고 사는 것"이라는 말이 자주 오르내리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게다가 국제사회의 제재로 주요 외화 수입원이었던 중국 석탄수출이 타격을 입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1~3월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0% 이상 줄어들었다. 

신문은 김근식 한국 경남대학교 교수를 인용해 "최근 석탄 수출을 담당하는 기관이 적자를 막기 위해 전기요금 인상을 부추기고 있다"며 "엘리트층이 모인 평양에서도 요금 문제로 인해 전기를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하는 시민들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지방의 생활은 평양보다 더욱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당 간부 출신 탈북자는 "지방에서는 코 밑이 검게 그을린 사람들이 많다"며 "밤에 기름으로 불을 밝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9일 방북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에서 "핵무기와 핵물질을 남김없이 모두 폐기한다"고 말했다.

북한 당국은 내부적으로 핵무기와 미사일을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철 방패"라고 선전해왔다. 생존경쟁으로 인해 사상보다 먹고사는 게 우선이 되어버린 북한 주민들에게 '핵을 폐기한다'라고 전하는 데엔 동요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노동신문이 27일자 지면에서 "우리는 미국의 경제지원에 조그마한 기대라도 건 적이 없다"고 강조한 것도 이를 뒷받침한다. 

노동당 간부 출신 탈북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내부적인 딜레마에 빠지게 돼더라도, 북미 정상회담에서 핵을 포기하겠다고 말할 수 밖에 없다"며 "그렇지 않으면 체제를 존속시킬 대가를 얻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keb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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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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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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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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