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신한카드, 경기도시공사 주택 임대료 납부 서비스

기사입력 : 2018년05월30일 09:05

최종수정 : 2018년05월30일 09:06

6000여 임대 주택 고객 대상…6월 중순부터 시행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신한카드가 6월 중순부터 경기도시공사와 주택 임대료 납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시공사가 관리하는 6000여 임대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고객들은 별도 수수료 없이 신한카드(체크카드 포함)로 임대료를 자동이체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신한카드는 LH공사, SH공사 등 전국적으로 약 104만 주택에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은 임대료를 편리하게 납부하고 주택 임대료 카드 결제에 따른 포인트, 마일리지 등 혜택도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대폭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공 주택뿐만 아니라 임대료 자동이체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왼쪽), 김영호 신한카드 부사장이 29일 오후주택 임대료 카드 납부와 관련 MOU를 맺었다. [사진=신한카드]

 

milpar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