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아 베라트=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지난 200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된 도시 베라트(Berat)는 오스만 제국 당시의 건축 특징을 가진 곳이다. 알바니아의 수도인 티라나(Tirana)에서 100km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한 베라트는 수백 년에 걸쳐 종교와 문화 공동체들이 공존했던 곳이다. 베라트 성곽 내에는 아직도 마을이 그대로 보존돼 있어 성곽 걷기 투어를 하기에 제격이다.
아직도 잘 보존돼 있는 올드시티(Old city)는 '천개의 창'의 도시라고도 불린다. 베라트의 오래된 건물들이 강가를 향해 수 많은 창을 냈기 때문이다. 베라트의 오래된 건축물을 이용해 카페로 활용한 곳이 있어 알바니아식 커피를 마시며 시간여행을 떠나봐도 좋다.
[알바니아 베라트=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베라트의 오래된 건물을 카페로 재탄생 시켰다. 2018.05.027 youz@newspim.com |
[알바니아 베라트=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천개의 창의 도시로 불리는 알바니아 베라트. 2018.05.027 youz@newspim.com |
[알바니아 베라트=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돌로 만들어진 성곽길이 좁은 계단길로 이뤄졌다. 2018.05.027 youz@newspim.com |
[알바니아 베라트=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아직도 주민들이 살고 있는 고대의 도시 베라트. 2018.05.027 youz@newspim.com |
[알바니아 베라트=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벽돌색 기와 지붕과 회색빛 돌벽이 조화를 이룬다. 2018.05.027 youz@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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