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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텍메드, 1분기 영업익 전년比 83% 급감 "R&D 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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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대비 흑자전환.. 부실요인 선제적 제거로 하반기 개선"

[서울=뉴스핌] 김근희 기자 = 현장진단 전문기업 바디텍메드(대표 최의열)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억23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3.89% 감소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36억4900만원으로 2.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94.83% 줄어든 1억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의 경우 2017년 회계결산부터 연구·개발(R&D)비의 비용처리 비율을 높여 영업이익 등이 감소했다. 회사는 개발비 비중을 2017년 연말 기준 2% 이하로 축소시켰다.

바디텍메드 관계자는 "R&D 비용처리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전분기와 비교하면 흑자전환했다"며 "잠재적 부실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한 만큼 재무구조 안전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 하반기부터는 실적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 관계자는 "7월 이후 신제품에 대한 프로모션이 끝나면서 수익성이 개선되고,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동물용 진단기기와 시약을 공급하는 애니벳, 실시간 PCR 전문업체인 유진셀 등 자회사의 매출이 전년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뉴스핌DB>

 

 

k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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