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중국 외환 당국이 4일 자본계정의 태환성을 꾸준히 추진하는 한편, 국경간 자본 흐름에 따른 위험은 저지하겠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민은행 산하 국가외환관리국(SAFE)의 판공성(潘功勝) 국장은 이날 중국의 환율 개혁 확대와 사업 환경 개선과 관련해 해외 기업들과 가진 회의 발언에서 이 같이 말했다.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이 회의에는 HSBC, 스탠다드차타드, DBS, 도이체방크,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 슈나이더 일렉트릭 등이 참석했다.
지난 4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개혁 개방 40주년을 맞아 올해 중국 경제에 대한 접근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중국 위안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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