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스핌] 김진수 기자 =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경기도 구리시한강시민공원에서는 ‘꽃향기 한강에서 펼쳐지다’라는 주제로 ‘제18회 구리 유채꽃 축제’가 그 시작을 알렸다.
오늘을 시작으로 주말 어린이날 연휴를 포함한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구리한강변 5만9000㎡에 대규모로 조성된 유채꽃 단지를 배경으로 도자기 물레 체험장, 워터볼, 가상현실 체험장 등 각종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어린이날인 5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잔디 광장 특설 무대를 통해 뮤지컬 가수 홍지민, 헤비메탈 가수 김종서, 성인 발라드 가수 김종환, 아이돌까지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개막식 축하 무대에 올라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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