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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대신 건강함 택했다"…설인아·진주형·하승리·이창욱 '내일도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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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 제작발표회
KBS1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에 출연하는 배우 설인아(왼쪽)과 진주형 [사진=KBS]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막장 요소는 양념일 뿐, 건강하고 밝은 드라마다.”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아모리스 타임스퀘어에서는 KBS1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어수선PD와 배우 설인아, 진주형, 하승리, 이창욱, 심혜진, 최재성이 참석, 작품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내일도 맑음’은 흙수저 무스펙 주인공이 그려내는 7전8기 인생 리셋 스토리와 주변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어수선 PD는 “예전에 비해 일일연속극을 젊은 세대들이 덜 보더라. 이번에는 젊은 층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청춘남녀 네 커플을 상당히 신중하게, 그리고 매력 있는 배우들로 골랐다. 모든 세대에게 사랑받는 드라마가 전체 콘셉트”라며 “건강하고 밝은 드라마를 추구한다”고 밝혔다.

어 PD가 심혈을 기울여 캐스팅한 네 명의 배우는 설인아, 진주형, 하승리, 이창욱이다. 

먼저 설인아는 타이틀롤 강하늬로 분했다. 강하늬는 알바인생을 전전하는 무스펙 고졸 흙수저다. 설인아는 “데뷔 4년 만에 첫 주연을 맡았다. 이렇게 큰 자리를 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사실 하늬와 제 가정 상황이 비슷해서 많이 공감된다. 그래서 더 와 닿는다. 싱크로율 99.9%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고 자신했다.

설인아의 파트너인 철벽남 홈쇼핑MD 이한결 역은 진주형이 맡았다. 진주형은 “설인아와 호흡이 정말 좋다. 알고 보니 우리가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더라. 정말 예쁘지 않냐. 거리감 없이 편하게 찍고 있다”며 훈훈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KBS1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에 출연하는 배우 하승리와 이창욱 [사진=KBS]

학벌, 미모, 성격,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홈쇼핑 패션MD 황지은 역은 아역 배우 출신 하승리에게 돌아갔다. 하승리는 “연기 19년째다. 성인 연기로는 첫 주연이라서 연기적으로도 고민이 많은데 그걸 잘 이겨내고 성숙한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지난해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통해 나쁜 남자의 면모를 보여준 이창욱은 다정다감한 출판 사업가 박도경을 연기하며 반전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창욱은 “그때는 악역이라 할머니가 속상해하셨다. 그 찰나에 이런 밝고 긍정적인 역할이 들어왔다. 이 에너지를 안방 곳곳에 전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일일드라마 단골 소재인 막장 요소에 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특히 ‘내일도 맑음’은 건강하고 밝은 드라마를 지향함에도 불구, 출생의 비밀이 얽혀 있는 상황.

어수선 PD는 “출생의 비밀 자체가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막장 요소라는 걸 안다. 하지만 그걸 주된 스토리, 드라마 동력으로 밀고 가는 것과 양념으로 살짝 가하는 거는 다르다. 우리는 후자다. 약간의 양념으로 생각해 달라”고 선을 그으며 “소소한 일상 속에 잔잔한 감동을 주는 거에 집중할 생각”이라고 귀띔했다.

심혜진 역시 “내가 생각하는 일일드라마와 다르게 ‘내일도 맑음’은 자극적이지 않다. 소설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맑은 느낌이 있다”며 “오랜만에 복귀한 일일드라마다. 즐겁고 재밌고 섬세하게 잘 만들겠다. 잘 지켜봐 달라”는 당부를 덧붙였다. 

‘내일도 맑음’은 ‘미워도 사랑해’ 후속으로 오는 7일 저녁 8시25분에 첫 방송된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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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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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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