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에 대형 종합병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3일 용산구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지난 2일 용산구청에서 '종합의료시설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 자리엔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오영식 코레일 사장, 관계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코레일은 이번 협약에 따라 추후 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 수립시 종합의료시설 부지 확보 계획을 마련한다. 용산구는 코레일이 병원 부지를 합리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용산구는 "주변 국제빌딩 주변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이곳에 민간 사업자들이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용산구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지난 2일 용산구청에서 '종합의료시설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사진=용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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