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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7월20일 접수마감

기사입력 : 2018년04월30일 14:33

최종수정 : 2018년04월30일 14:33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정부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농식품분야 창업경진대회를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8년 농림축산식품 공공데이터 및 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오는 7월 20일까지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농식품 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년창업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추구하고 있다.

그간 경진대회를 통해 쉐어러블, Y&K이노베이션, 포인핸드 등 다수의 농식품분야 청년 스타트업 기업이 배출됐고, 분야별 다운로드 건수 1위(60만건)에 선정된 앱도 있다.

농식품 청년창업 자료자진 <뉴스핌 DB>

이번 경진대회는 ▲아이디어 기획(빅데이터 분석 등)과 ▲서비스 개발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한다. 개인이나 팀, 기업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경진대회 홈페이지(data.mafra.go.kr/contest)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경진대회에서는 최종 10개 팀(개인)을 선정하게 된다. 수상작에는 총 3,100만원의 상금과 농식품부장관상(대상), 농촌진흥청장상(최우수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응모자를 대상으로 1차 심사를 통과한 팀(개인)은 공공데이터 및 빅데이터 관련 전문가(대학교수, 창업자, 대회수상자 등)로부터 서비스 개발, 창업 가이드 등 1대 1 멘토링 지원을 받게 된다.

2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수상팀(개인)은 농협 핀테크혁신센터 창업공간 입주, 창업 및 사업화 컨설팅, 전문개발교육 등 우수 아이디어와 제품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김정희 농식품부 정책기획관은 "앞으로도 민간에서 활용도가 높은 농식품 분야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제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사업화 과정을 통해 청년 창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 관련 문의사항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지식정보실로 문의하거나, 경진대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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