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7일(현지시간) 남북정상회담을 긍정적인 단계로 환영하며 북한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구체적인 조치를 취할 것으로 굳게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은 북한 문제에 대해 미국 및 한국 정부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할 것이며, 비핵화 과정에서 ‘절대 소외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4.27 판문점선언에서 남·북·미 3자회담 개최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내 도보다리에서 단독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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