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중국 대표 중고차 C2C(소비자와 소비자 간 거래) 플랫폼 런런처(人人車)가 골드만삭스 등으로 부터 3억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26일 텐센트재경(騰訊財經)에 따르면, 런런처는 골드만삭스·텐센트·디디추싱 등으로부터 모두 3억달러에 달하는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런런처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인력을 보강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해 기업 수익률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런런처는 2014년 4월 설립된 중국 최대 중고차 C2C 플랫폼 업체다. 지난 3월 중국 차랑공유업체 디디추싱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신차 거래로 업무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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