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MK뮤지컬컴퍼니> |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뮤지컬 '도그파이트'에 이어 '웃는 남자'와 '브로드웨이 42번가', '미인'의 예매가 24일부터 시작된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선예매가 시작된 뮤지컬 '웃는 남자'의 티켓은 이날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이에 앞서 오후 1시부터는 인터파트 유료회원(토핑) 선예매가 먼저 오픈된다.
'웃는 남자'는 전날 예정됐던 예술의전당 선예매가 접속 폭주로 인해 이날 오전 9시로 미뤄지는 등 뜨거운 티켓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박효신, 수호(엑소), 박강현, 양준모, 정성화, 신영숙, 정선아, 민경아, 이수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7월 11일부터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개막한다.
올해로 국내 공연 22주년을 맞은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티켓 예매도 25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시작된다. 예술의전당 선예매는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2018 시즌 캐스트로 김석훈, 이종혁, 김선경, 배해선, 정단영, 오소연, 정민, 강동호 등이 합류했으며 오는 6월21일부터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출연진 <사진=CJ E&M> |
오는 26일에는 신중현의 명곡들로 넘버를 구성한 뮤지컬 '미인'의 프리뷰 공연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 오후 2시부터 프리뷰 공연 기간인 6월 15~16일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정원영, 김지철, 김종구, 이승현, 스테파니, 허헤진, 권용국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미인'은 6월 15일부터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동시에 뮤지컬 '시카고'의 2차 티켓 예매도 26일부터 가능하다. 오후 2시 인터파크 유료회원 선예매와 제작사 신시컴퍼니를 통해 티켓이 오픈되며, 일반 예매는 3시부터다. 최정원, 박칼린, 아이비, 김지우, 남경주, 안재욱, 김경선, 김영주 등이 출연하는 쇼뮤지컬 '시카고'는 오는 5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절찬리에 공연 중인 명작 뮤지컬 '맨오브라만차' 마지막 티켓 오픈은 오는 27일 오후 3시로 예정돼 있다. 이 작품에는 오만석, 홍광호, 윤공주, 최수진, 이훈진, 김호영, 문종원, 김대종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월 3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