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책의 해 -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행사 취소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23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8 책의 해 -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행사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이날 오전 10시 우천으로 인해 행사를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예정됐던 '누구나 책, 어디나 책'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문체부 관계자는 "(오늘) 날씨로 인해 진행되지 못한 프로그램은 이어가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매년 청계광장에서 열렸던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행사는 '2018 책의 해'를 맞이해 국민 소통의 상징성이 큰 광화문광장으로 장소를 옮겨 전날부터 진행됐다.
올해는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행사 등이 마련됐으나 우천으로 인해 세계 책의 날인 4월23일을 상징하는 423명 시민에게 첵과 장미꽃을 선물하는 '책드림' 행사 등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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